뛰어난 입지 자랑하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

  • 입력 2016년 12월 30일 14시 11분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8일까지 아파트에 거주 중인 11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꼴로 ‘입지가 좋아서’(73.2%)라고 답했다. 이어 ‘우수한 경관과 쾌적성’(22.0%), ‘우수한 평면 설계’(13.2%), ‘유명 브랜드’(10.8%)가 그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집을 잘 짓고 공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갖췄더라도 학교나 학원 가까운 이른바 ‘학세권’이 선호되는 게 현실이다”라며 “또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이나 시내 중심지,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입지 좋은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다”고 말했다.

지난 23일에는 ‘북삼 하우스디’의 후속물량인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간 1만여 명이 다녀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은 동해시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 학군, 교통, 생활여건을 고루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단지는 인근에 청운초, 북삼초, 광희중, 북평고, 광희고 등 명문학군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북삼동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등 관공서를 비롯해 북삼도서관, 이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동해역, 동해대로, 동해고속도로(양양~삼척) 동해IC, 서동로 등을 통해 삼척, 태백, 정선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 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4일 당첨자발표, 1월 9~11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은 지하 1~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1㎡, 총 260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동회동 109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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