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세련된 다운재킷 ‘눈길’ 外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5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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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세련된 다운재킷 ‘눈길’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여주인공 전지현의 ‘의류 수거함’ 패션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전지현이 세련된 화이트 패딩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네파
사진제공=네파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9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심청(전지현 분)에게 자신의 속 마음을 고백한 이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매회 의류 수거함 속에서 꺼내 입은 롱 코트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날 전지현은 세련된 패딩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이 착용한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네파의 ‘알라스카 다운’이다. 심플하고 간결한 스타일로 나온 도심형 다운재킷으로, 엉덩이를 덮는 롱 기장에 나침반 와펜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슴 포켓과 슬리브 포켓 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구스 충전재 및 풍성한 라쿤 후드 사용으로 보온성도 뛰어나다.

파타고니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레트로-X’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레트로-X (Retro-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1988년 처음 탄생한 레트로-X는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던 북대서양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그린, 레드, 그레이 등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출시되며 제품 소재를 플라스틱 페트병에서 얻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다.
사진제공=파타고니아
사진제공=파타고니아

한편 파타고니아는 이번 시즌 레트로-X 시리즈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시그니처 패치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패치는 한정 수량(1,000개) 제작되어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마감될 수 있다.

밀레,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 ‘카니 다운’ 출시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혹한기용 방한 아우터로 적합한 ‘카니 다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밀레 ‘카니 다운’은 따뜻한 공기를 머금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한 헤비 다운재킷이다. 다운 충전량이 많아 보온성이 뛰어나고, 솜털의 충전 비율이 높기 때문에 무게가 매우 가벼운 것 역시 장점이다. 겉감으로는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 다운이 머금고 있는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또한, 미국 군복에서 유래한 필드 재킷에서 영감을 얻은 ‘야상’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캐주얼은 물론이고 세미 정장 스타일에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으로 체형 커버에도 효과적이다. 여성용의 경우 솔리드 컬러 제품과 더불어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제품도 출시됐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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