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우유 소화 못해 배가 아프다고요? 이젠 ‘걱정없이 우유 원샷’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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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유업이 배우 차태현을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하고, ‘걱정 없이 우유원샷’이라는 광고 슬로건을 내세워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일유업은 배우 차태현과 함께 선보이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TV 광고 및 디지털 영상을 공개, 유당을 분해 및 제거해 배 아픔 걱정 없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광고 영상에서 차태현은 우유를 마시고 싶지만 ‘배 아플 텐데’라는 걱정에 우유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원샷하고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배 아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신 뒤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락토프리 우유 이다. 매일유업이 2005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당의 분자 크기를 계산해 이를 막(膜) 여과 기술로 걸러내는 공법을 활용한 유당 분해 우유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였다. 특히 유당만 걸러내어 우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과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유당 분해 우유가 복통, 설사 등의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칼슘 함량은 일반 우유 대비 두 배로 높여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이고 뼈 건강이 필요한 장·노년층에게 적합하며,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이고 있어 체중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5월에는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도 선보여 외출 시에도 변질 걱정 없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임상시험을 통해 복통, 설사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입증한 제품으로, 믿을 수 있는 국민배우로 통하는 차태현의 이미지가 제품의 신뢰도와 잘 부합해 광고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걱정없이 우유원샷’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캠페인 전개를 통해 그간 속이 불편해 우유를 꺼렸던 많은 소비자들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31일까지 매일유업 매일아이 사이트(m.maeili.com)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디지털 영상 세 편을 공개하고, 퀴즈 및 공유하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이벤트 참여자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1박스(190mL/24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16일부터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연계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기부하는 ‘메리 밀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31일까지 ‘폴 바셋’에서 라테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1잔 구매 시 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180mL 1개를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매일유업#우유#소화가잘되는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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