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북적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0일 08시 17분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한라는 울산 송정택지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본보기집을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본보기집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닛 관람 및 상담을 내방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스터디센터, 헬로라운지 등 교육특화 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착한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다양한 무상옵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 원으로 경쟁력을 갖췄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부담을 낮췄다.

무상옵션으로는 자녀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시 기본옷장형, 책상형, 책장형 등 3가지 타입의 붙박이장 중에 고를 수 있다. 더불어 코르크마감재, 아이디어 메모보드가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주방의 경우도 전용 84㎡ A·C타입은 현관 사이에 알파룸이 있어 벽체를 세워 침실로 분리하거나 주방 통합형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84㎡ B타입은 엄마들의 공간 혹은 아이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형으로 꾸미거나 벽체를 세워 팬트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안방EH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을 기본옷장형과 TV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본제공 품목은 보조주방에 손빨래개수대(발코니 확장시), 공용욕실장에 빌트인칫솔건조기, 빌트인 전기오븐, 교육가구내 LED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자석보드 등이다.

울산시 북구에서 온 강 모 씨(39)는 “송정지구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편인데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고, 분양가에 포함된 무상옵션들도 많아 방문했다”며 “직접 모델하우스에 와보니 실용적인 단지 내 부대시설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내부 설계도 마음에 들어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이전기관 및 일반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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