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556만 자영업자 전용 쇼핑몰 ‘비즈몰’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8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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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티켓몬스터는 국내 약 556만 명으로 집계되는 자영업자가 필요한 소모성 자재를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를 티몬 적립금으로 되돌려주는 ‘비즈몰’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티몬 비즈몰의 최대 강점은 구매 편의성과 상시적인 적립금 혜택이다. 타사와 달리 복잡한 사업자 가입 절차 없이도 기업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인 혹은 5인 이내 종업원이 대부분인 자영업체 대표나 총무 담당자는 기존 티몬 개인 아이디로 필요 물품을 구입하고, 품목에 따라 구매금액의 2%에서 최대 10%까지 티몬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또한, 비즈몰은 업종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바로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검색과 추천 기능을 구비했다. 티몬에서 비즈몰로 검색하면 공동 물품뿐 아니라 업종별 상품 카테고리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숙박, 요식, 키즈 시설 등이 포함된 업종별 상품 카테고리에서는 해당 업종별 종사자들이 필요한 상품을 각각 선별해 제안하고 있어 빠르고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기업 소모성 자재(MRO)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회식 예약이나 워크샵 관련 숙박 상품을 갖추고 있는 것도 티몬 비즈몰의 특징이다. 향후 정기배송 및 빠른 재구매, 구매 증빙 시스템의 편의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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