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스트셀링 브랜드]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자라는 최고의 친환경 딸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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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지역 특산물 부문
충남 논산시, ‘논산 친환경 딸기’

 96년의 딸기 재배 역사를 가진 전국 최대의 딸기 생산단지인 충남 논산시는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 딸기 재배지로 자리매김해왔다.

 논산이 자랑하는 친환경 딸기는 논산 고유의 환경·산업·문화 생태계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논산은 고당도 및 풍부한 영양소의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천혜의 기후·토양을 갖고 있으며, 논산 친환경 딸기는 2005년 고설식 수경재배를 시작으로 국산 논산품종인 설향과 금향을 개발했다.

 시는 2006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청정딸기 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2009년 ‘예스민 딸기클러스터’에 선정되고 2010년 딸기산업특구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2013년에는 딸기향 테마공원프로젝트를 확정지었으며 2014년 딸기 관련 5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사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논산 청정딸기 산업특구’는 그동안 기업유치, 각종 공모사업과 시범사업 등으로 현재 논산 전체 딸기재배농가의 40%에 해당하는 800여 농가에 고설수경재배 기술을 제공해 생산성 제고,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제품 생산 등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2014∼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논산딸기는 전국 13%의 최대면적, 최고 생산량을 점유하고 있는 효자 작목으로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과 3농혁신 조기정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6차산업화를 위한 가공시설 및 기술지원으로 ‘청정논산 딸기’의 명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딸기#논산#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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