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 개관 앞두고 사업설명회 진행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인근 공인중개업소 대상 사업설명회 400여명 참석
- 12월2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적인 분양 나서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업설명회는 인근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니트 관람 및 개별상담도 이뤄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공인중개사들은 대부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D공인중개사무소 김모씨는 "문화타운이 들어서는 문화복합단지로 조성된다는 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중소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텔에도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Y공인중개사무소 강모씨는 "단지 주변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창원중앙역, CGV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 등이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면서 "시화공원, 경남창원산항융합지구 개발 등 미래가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은 오는 2일 개관할 예정이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 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1132가구, 오피스텔 54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 전용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아일랜드 주방, 대형 현관창고, 복도수납장 등이 마련되고, 84㎡B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 ㄷ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복도창고 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84㎡C 타입은 3.5베이 3면 개방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유상옵션), 대형 현관창고 등이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84㎡OA·84㎡OB 타입이 모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