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2필지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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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미사강변도시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2필지(3만3954㎡)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자족시설용지(자족8-1·8-2)는 지구 내 유통업무설비가 가능한 U2구역 내에 위치해 있다. 도시형공장외에 의료·교육연구·자동차관련 시설 등 용도가 허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U2구역 내에 코스트코가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로 5분거리에 상일IC와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위치한다.

3.3㎡당 공급예정가격은 1200만 원대로 지구 내 상업용지에 비해 1/3 수준으로 알려졌다. 2필지를 일괄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대금납부방법은 3년 무이자 할부조건이다.

오는 6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 및 개찰을 하고, 이후 13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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