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서한이다음 전타입 1순위 마감… 최고 경쟁률 105대 1

  • 입력 2016년 10월 2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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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분양 중인 서한이다음이 청약 1순위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당해지역 기준 1만2674명이 접수하면서 전용 72㎡, 84㎡A, 84㎡B 3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이는 3개사 동시 분양으로 시작된 하반기 분양대전의 첫 청약결과로 향후 울산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4㎡A형(2단지)은 최고 105.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해기준 1,2단지 합계 평균 67.7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번영로 서한이다음 정한모 분양소장은 “청약접수자는 당첨 기회를 늘리고, 청약통장이 없는 분들에게는 분양기회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접수도 기대이상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계약금 1차 10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타사대비 저렴한 발코니 확장비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부분과 택지지구와 달리 전매가 자유로운 점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번영로 서한이다음 1단지 당첨자발표는 내달 2일, 2단지 당첨자발표는 11월 3일에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후 11월 8~10일까지 정계약을 진행하고, 당첨자 중 부적격 세대 등 잔여세대 발생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번영로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은 중구 홈플러스 옆 현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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