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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 소비자 심리, 전달 대비 0.2p 소폭 상승…경기전망은 ‘악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6 13:40
2016년 10월 26일 13시 40분
입력
2016-10-26 13:36
2016년 10월 26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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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가 전달 대비 소폭 올랐지만 향후 경기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101.9를 기록,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고 본다.
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7월 전달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100.9로 석달만에 상승한 후 8월 0.9포인트 증가한 101.8을 기록, 지난해 12월(102.4) 이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국내 소비심리가 석달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우려를 자아냈다. 내림세로 전환된 이유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북한 핵실험 등으로 분석됐다.
또한 10월에는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이 악화된 것이 두드러졌다.
6개월 전과 현재를 비교하는 현재경기판단지수가 이번달 72로 전달과 같았고, 6개월 뒤의 전망을 나타내는 향후경기전망지수는 3포인트 하락한 80을 나타낸 것이다.
이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향후 경기전망이 3포인트나 감소했는데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7, 현대차 파업 등의 이슈가 불거지면서 앞으로의 경기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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