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코아루 웰라움’ 분양...개발호재 바람탈까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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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이 풍부한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영월군에 따르면 알몬티 인더스트리 주식회사는 최근 한국산업은행과 상동 텅스텐광산 재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체결, 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플랜트 및 인프라 건설에 자본이 투입될 예정으로 추후 상동광산 재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또한 영월군은 지난해 국토부가 추진하는 ‘무인비행장치 안정성 시범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관련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드론산업 육성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드론시티 영월 구현 방향’ 포럼을 개최하는 등 영월군을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이 지역에 ‘영월 코아루 웰라움’을 분양 중에 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7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영월 코아루 웰라움’은 3개 동, 최고 20층, 총 234가구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69㎡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4베이가 전 가구에 적용돼 일조량, 통풍,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면적 84㎡ 이상 타입에서나 볼 수 있던 팬트리 및 드레스룸(발코니 확장 시)도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양면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집 안에서 동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아파트로 탁 트인 강 조망으로 개방감이 탁월하다. 전 가구에 판상형, 4베이 적용 및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등을 강화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890m 높이의 계족산이 동측에 자리한다. 강물과 산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배산임수 터로 녹지와 물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영월 코아루 웰라움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4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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