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집은 점점 늘어나는 짐과, 맞벌이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살며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부들이 늘고있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부만의 프라이버시와 조부모의 사생활도 존중해줄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이런 가운데 세대만의 특징을 반영한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 일대에 분양 중인 단지형 미니타운하우스 ‘소정 마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정마을은 모두 20세대로 분양가는 기본타입인 ▲전용면적 128.9㎡(39평)을 기준으로 3억2000만 원이며▲전용면적 139.5㎡(42평), ▲전용면적 148.7㎡(45평)세 타입으로 구성돼있다. 전 세대가 모두 3층 구조로, 전용 면적 128.9㎡의 경우는 소규모 가족이 쓰기에 적합하다.
1층은 거실과 주방, 화장실, 2층은 두 개의 침실과 두 개의 드레스룸, 파우더룸, 화장실, 3층은 다락방으로 이뤄져 있다. 유아가 있는 부부는 작은 방에서 엄마와 아이가 같이 자더라도 안방에 있는 아빠와 대화가 가능하도록 안방을 연장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전용면적 139.5㎡ 타입은 4인 가족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부부의 아늑한 공간과 수납의 효율성이 돋보인다. 1층은 거실과 주방, 화장실, 2층은 세 개의 침실과 드레스룸, 파우더룸, 화장실, 3층은 다락방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148.7㎡ 타입은 1층은 거실과 주방, 침실, 화장실 2층은 두 개의 침실과 두 개의 드레스룸, 가족실, 화장실, 3층은 다락방이다. 1층은 작은 방이 양쪽으로 오픈될 수 있게 설계해, 할머니가 아이를 거실에서 케어 하는데 용이하게 동선이 갖춰져 있다. 또한 거실로 확장해 사용해도 무방하다. 2층에는 안방과 작은방에 각각 드레스룸이 있다.
이와 함께, 소정마을은 세 개의 IC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정남 IC, 안녕 IC, 서오산 IC 가 5~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을 40분대에 진출할 수 있고, 동탄과 수원은 10분이면 가능하다.
또한 3km 내외에 정남초등학교와 정남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외곽에서는 보기 힘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특히 정남초등학교는 2016년 혁신초등학교로 지정된 데다 병설유치원까지 갖추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울러 생활 편의 시설도 병점 역이 8km, 오산 역이 10km 내외에 있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 마트나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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