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가스쿡탑·후드 연동한 ‘하츠 쿠킹존’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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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쿡탑 3구와 후드를 연동한 ‘하츠 쿠킹존’, 사진제공=하츠
가스쿡탑 3구와 후드를 연동한 ‘하츠 쿠킹존’, 사진제공=하츠
가스쿡탑 사용 시 자동으로 후드 작동

주방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가스쿡탑 3구와 후드를 연동한 제품 ‘하츠 쿠킹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스쿡탑을 사용할 때 별도로 후드를 작동시킬 필요 없이, 가스쿡탑 사용 시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 된다. 또한 가스쿡탑 사용을 중단하면 후드가 잔여 유해물질까지 모두 배출한 뒤 자동으로 꺼지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됐다.

가스쿡탑은 2016년 신모델인 ‘GC-3605SDRH’를 적용했다. 해당 제품은 빠르게 점화되는 퀵 스타트 기능과 편리하고 안전한 연속 스파크 점화 방식이 특징이다. 음식물이 넘쳐도 쿡탑 내부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실드 버너, 불꽃이 꺼지거나 300℃ 이상 용기 과열 시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 센서가 장착돼 있다.

후드는 해당 기업의 베스트셀러인 ‘아크(DAC-90SCI)’, ‘슬림루나(SSL-60GCI)’, ‘모던스퀘어(MSH-90SCI)’, ‘슬림 라인(SLH-160SCI)’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크는 라운드 형태의 모서리와 터치 방식의 스위치로 사용 편의성을 더한 제품이다. 은은한 달빛의 블랙 글라스 소재가 특징인 슬림루나에는 강력한 모터가 적용돼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모던스퀘어는 전면부의 블랙 라인 디자인을 통해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슬림라인은 간결한 디자인, 강력한 흡입성능을 발휘하는 벨마우스 구조가 특징이다.

하츠 관계자는 “빠른 점화와 고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스쿡탑 3구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누리던 하츠 후드 4종이 결합됐다”며 “잔여 유해물질을 모두 배출하는 기능이 적용된 이번 제품에는 가족 모두의 건강을 생각하는 하츠의 철학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츠는 향후 후드와 연동되는 가스쿡탑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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