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스 전문가 150여명 부산 집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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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이틀간 2016 UIA 회의… 아태지역 마이스산업 교두보 기대

 세계 저명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한국관광공사는 28, 29일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과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2016 UIA 라운드테이블 아시아·태평양’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300여 국가에 6만8000여 개 회원사가 있는 UIA는 국제회의 통계를 집계하는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실적 통계를 공식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는 UIA에 등록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 학·협회 및 관련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조희진 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우리나라가 이 행사를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돼 향후 아태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마이스#mice#한국관광공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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