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글로벌 준중형 세단 ‘슈퍼 노멀’ 아반떼

  • 동아일보

준중형승용차 부문

 현대자동차(곽진 국내영업본부장)는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준중형승용차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1990년 1세대(엘란트라) 출시 이래 2014년 10월까지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 세계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올해 1분기까지 1119만 대가 팔렸다. 이는 연평균 약 43만 대, 매일 1200대씩 꾸준히 팔려 나간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으로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아반떼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이 전심전력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6세대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차급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라’는 의미의 ‘슈퍼 노멀(Super Normal)’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다.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자동차의 기본이 되는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춰 국내외 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제품개발 철학인 ‘기본기 혁신’을 중점에 두고,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체공학적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리고 동력성능, 안전성, 승차감 및 핸들링(R&H), 정숙성(N.V.H), 내구성 등 5대 기본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올해 4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위해 고마력 터보 엔진,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대용량 브레이크 등을 탑재하여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현대자동차#아반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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