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중소형 아파트’ 송파 두산위브 2일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일 11시 09분


코멘트

- 전용면적 59~84㎡ 269가구
- 5호선 개롱역 도보권…성내천 조망
- 8일 1순위, 27~29일 계약

송파 두산위브 (자료:두산건설)
송파 두산위브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은 2일 ‘송파 두산위브’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9월 27~29일이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지상 28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69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다. 강남권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구 대부분이 남측향 위주로 배치돼 성내천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 짓는 비조합 아파트로 4베이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59㎡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보고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침실이 4개까지 마련된다.

단지 내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 환경이 구축되며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프라이버시가 보장 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 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가 설치된다. 실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욕실 바닥 난방도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며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보권에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NC백화점(송파점), 롯데마트(송파점), 홈플러스(잠실점), 이마트(수서점) 등의 쇼핑·문화시설 등이 인접하고 아산병원과 서울삼성병원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 개롱초·거여초·영풍초·오주중·보인중·보인고 등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보인고등학교는 송파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의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