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 사업설명회 ‘북적’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9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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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 사업설명회
e편한세상 추동공원 사업설명회
대림산업이 9월 선보이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의정부 CGV 2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 25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상반기 의정부 직동공원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단기간 계약 완료됐고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되면서 e편한세상 추동공원 분양에 기대감이 커진 것.

사업설명회에서 참석한 의정부 W중개업소 관계자는 “분양 소식이 들리며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의정부는 7호선 연장선 등 각종 개발계획으로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져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검증된 입지에 상품력이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68가구 △72㎡ 915가구 △84㎡ 273가구 △124㎡ 5가구 등이다.

추동공원은 도시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71만㎡의 대규모로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서며, e편한세상 추동공원 입주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의정부 도심에 입지해 신세계백화점과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도 가깝다. 의정부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울 도봉산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선은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예정)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도 예정돼 있다.

본보기집 개관에 앞서 회룡역 3번 출구 인근(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에 사전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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