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주력으로 삼고 있는 옴니채널이 서비스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옴니로 산다’티저영상을 지난 12일과 19일에 공개했다.
옴니채널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모바일까지 세상의 모든 쇼핑을 하나로 연결하는 편리한 쇼핑 서비스다.
이번 티저영상에는 배우 곽도원, 염정아, 이솜, 서강준이 다소 엉뚱한 ‘옴니 패밀리’로 등장, 개성있는 연기를 바탕으로 “나는 옴니로 산다”라고 말해 ‘옴니’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특히, 이번 티저영상은 일반 광고보다는 영화 예고편이라는 느낌이 강해 2개 영상물의 총 조회수가 공개 후 일주일만에 74만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옴니채널 관게자는 “이번 캠페인은 광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컨텐츠를 만들어 영화 같은 광고라는 트렌드를 주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면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컨텐츠 확산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 5편의 TV광고와 7편의 바이럴 광고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의 후속편은 9월부터 매달 2편~ 3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옴니패밀리를 감시하는 엉뚱한 요원들의 방해공작이 예고된 가운데 다음에 소개될 영상은 어떤 내용으로 구성될 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