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국내 최초 PC버전 ‘스팸차단 서비스’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2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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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앤컴퍼니가 ‘후후PC’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후후PC’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패밀리 서비스로, 설치 시 PC화면에서도 휴대전화의 발신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20일, 베타버전이 출시된 바 있으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후 이번에 정식버전이 출시됐다.

후후PC 정식버전을 설치하면 후후앱의 핵심기능인 발신처 정보확인, 문자 스미싱 탐지 기능을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메신저앱 등 이용이 잦은 다른 앱의 알림과 내용도 후후PC를 통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팝업창 설정 등 이용 범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통화거절 문자 발송’, ‘내 폰 찾기’ 등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후후PC는 ‘후후앱’과 ‘후후PC앱’을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고, PC에서 후후 PC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후후PC 앱과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후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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