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현장 인터뷰 오늘] 세계 최초 특허 받은 심리검사-국제다원재능연구원 ‘MT다원재능검사’

  • 입력 2016년 8월 12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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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성격. 지능, 적성 같은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해서 심리검사를 한다. 그동안 수많은 심리검사와 인성검사법들이 발표되고 실시되었는데 이러한 기존 심리검사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세계 최초로 선천성과 현재성을 비교분석한 심리검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국제다원재능연구원에서 개발한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MT다원재능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2013년에 설립한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은 기존 심리검사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몇몇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이다.

사람의 심리와 진로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은 좀 더 정확하고 사람들에게 유익한 심리검사 도구를 확실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의 배원식 원장은 “요즘 심리 상담이 심리치유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직업적성검사, 기질, 성향 분석 등을 위한 다양한 검사로 변화하고 있지만 본질적인 개인의 선천성을 알아보는 검사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한다.

이에 심리상담 전문교육기관인 국제다원재능연구원에서는 현재 각계에서 상담을 하기 위한 심리분석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자기보고해석방법인 MBTI, DISC, 에니어그램, 그림진단 등 또는 관찰면접해석방법인 정신분석학, 대상관계 등의 불합리한 점들을 개선하여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을 만큼 신뢰도를 확보한 전문심리검사방법으로 ‘MT다원재능검사’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 심리검사에 선천성과 현재성 비교 분석!

MT다원재능검사는 기존의 심리상담사들이 익힌 기법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MT다원재능 리포트를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학습상담, 가족상담, 직업상담, 놀이치료 등 심리상담사나 교육자들이 현장에서 본질적인 문제 접근을 위해 MT다원재능 검사를 사용하고 있다.

배원식 원장은 “그동안 한국에 소개된 심리검사 도구는 주로 문항검사였고 자기에게 질문을 해서 결과에 따라 자기를 분석했는데 그렇게 해서 나온 게 MBTI, 에니어그램, 혼랜드, DISC 또는 MMPI 등이다”고 설명한다.

현재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그런 방법으로 검사를 하고 있는데 본인이 보고해서 만든 결과를 가지고 분석을 하다 보니 그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가 어려운 게 사실이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한창 성장기여서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과정 속에서 검사 결과에 따른 오진이 많기도 했다.

이러한 심리검사 결과물로 학생의 진로 방향을 지도한다면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하는 것이다. 이에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은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심리결과를 위한 정확한 검사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람의 타고난 선천성을 알게 되었다.

배 원장은 “보통 MBTI나 에니어그램에서도 선천성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선천성이라기보다 현재성일 뿐”이라면서 “선천성을 검사하는 방법은 다원재능만의 발명특허까지 받은 심리검사 도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지기-개성화’용, ‘성숙-영성화’용, ‘관계-사회화’용에 관한 13가지 심리검사 리포트


보통 심리검사 리포트는 1개인데 반해 다원재능 리포트는 총 13개나 된다. 이 13가지 리포트는 3가지 용도가 있는데 첫 번째 용도는 ‘지기-개성화용’이다. 여기서 지기란 나를 안다는 뜻으로 먼저 나를 알고 나의 방법대로 살아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살면서 어려움을 겪고 성속해져 가는데, 이에 대한 리포트가 ‘성숙-영성화용’ 리포트이다. 이어 성숙을 통해 세상과 관계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관계-사회화용’ 리포트까지, 3가지 그룹으로 나눠 총 13개 리포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다원재능 리포트는 외향형 검사결과가 나왔을 때 그 외향형이 집 밖에서 그런지 집안에서 그런지를 검사해준다. 아울러 만 2세부터 성인까지 모든 대상을 검사해줄 수 있는 다원재능 리포트는 커플, 연인관계, 그리고 가족관계에서도 소통 리포트 즉 서로 어떤 면은 조심하고 어떤 면은 서로 잘 통하겠다는 등의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부부간 소통문제 해결하고 자녀의 재능 찾아줘

더욱이 국제다원재능연구원에서는 다양한 무료 교육 세미나와 강좌를 통해 MT전문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 MT심리기질, MT직업진로, MT심리소통, MT인품재능, MT에니어그램, MT심리유형 등 6가지 자격증 완료 후 MT다원재능전문가에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다원재능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홍빈씨가 처음 다원재능을 접하게 된 것은 3년 전 5월이었다. 임홍빈 강사는 “당시에 저는 직장에서는 최고의 근로자였지만 아내와 자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서 “다원재능을 알게 되어 검사를 통해 가정 내의 배우자와 자녀와의 관계가 너무 좋아지고 개선되었다”고 설명한다.

그 계기로 그는 2년 동안 다원재능을 공부했고 작년 회사를 그만두고 다원재능에서 강사로서 상담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원재현 수강생의 경우 자신의 선천성을 자세히 알게 된 케이스였다.

원재현 수강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는 저의 선천성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현재성과 선천성에 차이점을 구별할 수 있게 되면서 선천성을 활용해서 더 노력한다면 현재성 보다 더 나은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은 부부캠프를 개최하여 부부간의 소통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재능을 찾아주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함으로써 세계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의 심리검사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의 심리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있는 국제다원재능연구원이 앞으로도 특허 받은 종합심리검사를 더욱 발전시켜 그 적용 영역을 세계적으로 넓혀가길 바란다.

<도움말: 국제다원재능연구원 배원식 박사>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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