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공간 설계 적용된 ‘인천SK스카이뷰’

  • 입력 2016년 7월 28일 14시 51분


코멘트
주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 아파트가 인기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 활용도를 높여 좀 더 넓어 보이는 것은 물론 개방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이에 건설사들도 개인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부설계와 선택형 평면특화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한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SK건설의 ‘인천SK스카이뷰‘에는 혁신평면이 설계돼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 세대 4베이 이상, 최대 5베이 판상형 설계로 다양한 공간 활용은 물론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하다.

인천 최초 전용 59㎡에 4베이를 적용했고 84㎡ 타입에는 알파룸 평면이 설계돼 자투리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95㎡ 이상 대부분 가구에는 2개의 알파룸을 둬 입주자들이 취향에 맞게 대형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독립 침실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115㎡는 3면 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전용면적 절반(56㎡)에 이르는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가능하며 전용 127㎡ 일부 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현관문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는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해 직접 거주나 일부 임대를 통해 수익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세대 곳곳에 실용적인 수납시스템이 제공되고 욕실 내 키큰장 형태의 세탁수납장을 설치해 부족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대형 욕실용품 수납이 가능하다. 현관대형 수납장, 주방 펜트리 등 주부를 위한 수납공간도 확대했다.

천장고는 일반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성을 추구했고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힌 광폭주차장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 입주가 시작된 인천 SK 스카이뷰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된 내부 설계로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주거편익에 가치를 두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입주를 앞두고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