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크닉 장소 1위는 ‘바닷가’…빔 산토리 ‘호로요이’ 국내출시 기념 설문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6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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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빔 산토리 제공
사진=빔 산토리 제공
피서객들은 ‘바닷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빔 산토리의 츄하이 음료 브랜드 ‘호로요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가고 싶은 피크닉 장소’를 묻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총 776명이 이번 설문에 응답한 가운데, ‘바닷가에서의 여유로움’이 32.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야경과 함께 하는 로맨틱한 순간’(29.5%)이 2위에 올랐고, ‘강변에서 맞는 강바람과 휴식’(21.4%), ‘숲속에서의 오붓한 캠핑’(16.5%)이 그 뒤를 이었다.

빔 산토리 측은 “저도주 칵테일인 ‘호로요이’는 화이트사워, 피치, 그레이프 등 다양한 맛과 함께 간편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여름 휴가철에 적격인 음료라고 판단해 국내 출시 기념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과 CU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여름철 피크닉 필수품으로 권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크리스피 요거트 칵테일인 ‘화이트 사워’는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흰색과 하늘색이 잘 조화된 용기 디자인도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는게 빔 산토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산뜻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지닌 호로요이는 알코올 도수 3%의 저도주 칵테일로, 지난달 공식 유통을 통해 국내에 첫 출시됐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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