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한화생명, 7대 질병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한화생명은 꼭 필요한 7대 질병의 진단 자금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보험의 특징은 기본적인 사망 보장에 7가지 질병을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하는 점이다.

‘플러스7대질병보장특약Ⅱ’로 암(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폐질환, 말기 간질환, 장기 간병상태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보장을 넓혀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다른 보험이 처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1회만 보장하는 것과 달리 7가지 질병을 각각 따로 보장해 특약 가입금액을 최대 7배까지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반면 진단자금 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80세, 100세까지 고객이 생존하면 각각 납입한 특약 보험료의 절반씩을 돌려줘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 100세까지 생존한 고객은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소액암에 대해서도 ‘암추가보장특약(3년 갱신)’을 통해 가입금액의 10∼100%를 지급해 보장의 사각지대를 줄였다. 소액암에는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이 해당한다. 발병률이 높은 60세부터 80세까지 계약자적립금이 예정적립금보다 크면 계약 시 약정한 7대 질병 진단자금에 5년마다 증액된 보험금을 더해 지급한다.

이 보험의 최저가입 보험료는 월 5만 원이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20년 납입하고 1억 원을 보장하는 기본형 주계약에 플러스7대질병보장특약Ⅱ와 암추가보장특약 각각 1000만 원, 7대질병보험료납입면제특약 등의 조건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 기준 22만1379억 원, 30세 여성 기준 18만3043원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한화생명#보험#변액통합종신보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