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의 수출 공동 브랜드인 ‘엔에이치팜(NH FARM)’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선포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엔에이치(NH)’는 농협의 이니셜이자 ‘내추럴 앤드 헬시(Natural & Healthy)’의 줄임말로 품질에 대한 신뢰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의미한다. ‘팜(FARM)’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과 신선함을 전달하는 생산자를 뜻한다. 엔에이치팜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농협이 수출하는 모든 상품에 사용한다. 농협은 엔에이치팜을 미국의 ‘썬키스트’나 뉴질랜드의 ‘제스프리’처럼 세계적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해 2020년까지 수출 10억 달러(약 1조1483억 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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