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외 로밍 LTE 데이터, 국내 LTE 데이터로 돌려받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1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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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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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하여 8월 31일까지 KT 로밍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일본, 미국 등 70여개국에서 3G와 LTE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3일 이상 이용할 경우, 시중가 8000원 상당의 국내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선착순 1만4000여명에게는 여행용 방수팩과 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3G 데이터를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 이용 고객도 해당 상품 4일 이상 신청 시 방수팩이나 보조배터리를 받을 수 있다.

브라질 올림픽 참가 및 참관을 위해 출국하는 고객 역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사전 신청만 하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상품을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즉, 기존 요금에서 33% 요금 할인을 받는 셈이다.

한편, KT는 음성로밍 5000원권을 비롯한 안심로밍 서비스 커버리지를 8일 부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하여 총 22개국으로 확대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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