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평택 진위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

서희건설(시공 예정사)은 경기 평택시 진위면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가칭)의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3월 11일 진위 제2산업단지 부지 앞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한 서희스타힐스는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3일대(전 영진약품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17개동의 59m², 71m², 84m² 아파트 1822채로 구성된다. 3.3m²당 600만 원대로 건설될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는 주택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과 청약 경쟁 순위에 큰 관계가 없다는 점, 직접 원하는 동·호수를 선정할 수 있다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글램핑장, 사계절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현재 진위면 일대에는 약 70만 m² 규모의 LG디지털파크가 조성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약 100만 m² 규모의 진위 제2산업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다.

또한 이 지역에는 지하철 1호선인 진위역과 2016년 개통 예정인 KTX 지제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평택화성고속도로 향남나들목을 통해 서울로 약 1시간 30분 내외의 이동이 가능해졌다.

평택진위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이미 1000명 이상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는 평택시 진위면 일대가 작은 소도시에 불과하지만 약 3년 뒤면 또 하나의 혁신적인 산업단지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문의 1800-9007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