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박삼구 회장,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오찬

  • 동아일보

■ 박삼구 회장, 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오찬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리샤오린(李小林)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리 회장은 제1회 한중지사성장회의 참석차 방한 중이다. 리 회장은 고 리셴녠(李先念) 전 중국 국가주석의 막내딸로, 2011년 9월부터 인민대외우호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 협회는 명실상부한 ‘중국 민간외교의 사령탑’으로 산하에 중한우호협회, 중미우호협회, 중일우호협회 등 각국 우호단체를 두고 있다.
 

■ SPC그룹, 장애아동 가족 제주여행 지원

SPC그룹 행복한 재단이 장애아동이 있는 9가족 34명에게 7일부터 2박 3일간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매달 1000원씩 기부해 만든 ‘SPC 행복한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2013년부터 59가족 200명이 이 펀드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상

경기평택항만공사는 9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지속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지속가능발전 공공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항로 개설, 배후단지 활성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한 물동량 증대, 일자리 창출, 항만 근로자 복지 향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미얀마 금융포럼 참석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국내 은행의 해외진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8, 9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하 회장은 8일 미얀마중앙은행 양곤사무소를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컴퓨터 등 물품을 전달했고, 9일에는 미얀마은행협회 등이 개최한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했다.
 

■ 동서식품, 케냐 원두사용 커피 무료시음 행사

동서식품은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동서식품이 처음 선보이는 이 제품은 여름 한정판으로 케냐산 원두를 사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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