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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두 번째 600억원 채무조정안도 가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1 14:39
2016년 5월 31일 14시 39분
입력
2016-05-31 14:28
2016년 5월 31일 14시 2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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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31일 사채권자집회의에서 2400억원, 600억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열린 사채권자집회에 참석한 투자자들은 집회 종료 후 회사 측이 제시한 채무조정안이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정안은 회사채를 50% 이상 출자 전환하고, 잔여 채무를 연 1% 이자로 2년 거치·3년 분할 상환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상선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사채권자집회에서도 600억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오후 5시에도 사채권자집회를 열고 3300억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을 시도한다. 다음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도 열린다.
한편, 이번 사채권자 집회는 올해와 내년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공모사채가 대상이다. 전체 규모는 8043억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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