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특히 전용면적 84m² 비중이 높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마산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m² 3116가구, 124m² 584가구, 149m² 598가구 등 총 4298가구의 대단지이다. 분양가격은 84m² 3억3500만 원, 124m² 4억5200만 원, 149m² 5억2400만 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m², 149m²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31일(화)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6월 7∼9일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에 펼쳐진 바다와 단지 뒤편을 감싸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종합스포츠시설인 마산종합스포츠센터(2017년 예정)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스포츠활동과 문화생활을 충족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이 설치된다. 트랙 중앙부에는 돌을 쌓아 만든 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벤트 광장 및 단지 내 11개 공원의 녹지공간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중학교, 마산서중학교, 가포고등학교, 마산고등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등 명문 학군이 위치해 있고, 경남대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부영아파트 4298여 가구가 들어서는 마산월영지역은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및 로봇랜드(2018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풍부하며, 그동안 마산합포구 지역에 대단위 주택 공급이 없었던 만큼 이번 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현재 임대공급 중인 마산가포 946가구를 포함하여 가포 뒷산에 공급할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만 가구가 넘는 부영 대단지 타운이 형성된다. 이로 인해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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