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산업대상/기술혁신 부문]전기차 충전기 원스톱 서비스로 민간보급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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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희 회장
신상희 회장
1987년 설립된 중앙제어㈜(회장 신상희)는 국내 최초 빌딩 조명 제어 시스템을 개발, 국산화했으며 그 후 전력제어, 원격검침, 홈 자동제어, SI, FMS를 자체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는 빌딩 자동제어 전문기업이다. 최근 중앙제어는 새로운 사업분야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서도 빌딩 통합 제어시스템(IBS) 연계 충전 플랫폼 구축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연계형(HEMS, BEMS) 충전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며 차별화된 충전 인프라 구축 분야의 선두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국내 최초 가정용 홈 충전기 개발과 유럽의 전기차 공급 및 충전기 설치, 고객 서비스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공급하는 ‘원 스톱 쇼핑’ 프로세스를 국내에 도입해 전기차 민간 보급 사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가고 있다. 또한 중앙제어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 설비를 개발(급속 종, 완속 6종)했고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KC 인증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도 BMW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홈충전기로 2015년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였으며,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선도기업(충전기 부문)’으로 선정됐다.

특히 중앙제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플랫폼 구축 기술은 국내 최초(2014년 9월) 민간 충전인프라 맴버십 서비스 사업에 반영되어 전국 단위의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해 민간 인프라 시장으로 영역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중앙제어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30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중점 사업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분야에 ‘민간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장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2016 한국산업대상#중앙제어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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