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달 ‘청주 사천 푸르지오’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일 11시 43분


청주사천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청주사천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충북 사천·율량지구에 처음으로 푸르지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충청북도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최대 28층, 8개동, 총 729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4세대, △74㎡ 119세대, △84㎡ 406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59㎡형이 설계되고 즉시 전매 가능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5만 원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와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이 가까이 있다. 제1, 제2순환도로와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은 물론 46개의 버스 노선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사천지구의 상업시설이 들어설 준주거 용지도 근접하다.

도보권에 근린공원이 있고 6.7km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아파트다. 1990년대에 조성된 율량지구는 입주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가 약 1만 세대 밀집돼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전용 59㎡는 3.5베이 설계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넓은 드레스룸과 거실 폭을 확보했다. 전용 74㎡은 전 세대 정남향 배치와 4베이 설계로 채광이 우수하고 팬트리 공간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 84㎡은 내력 벽체가 없는 알파룸이 적용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과 변형이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형성된 중앙광장으로 동간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세대간 프라이버시도 보호된다. 주차장도 세일반주차 모듈 대비 10cm 넓은 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민들레동산, 아쿠아가든, 테마산책로, 플라워가든, 힐링포리스트, 로맨스가든, 힐링포리스트,
어린이놀이터 등 쾌적한 공용공간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도입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여주고 센서식 싱크 절수기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매립형 수전, 하이브리드쿡탑(플러스옵션) 등 생활에 편리한 다양한 주거 상품들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 마련되고 이달 초 오픈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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