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2016 몽드 셀렉션’ 화장품 분야 ‘그랜드 골드상 ’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4월 26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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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의 비타브리드 제품이 2016년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화장품 분야 최고 영예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합작회사 ‘비타브리드재팬’에서 출품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이 세계 3대 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이 실시하는 국제품평회 ‘2016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타브리드 C12 스킨은 세계 유망혁신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것으로 화장품과 혼합하여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를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전달하는 신개념 비타민C 제품이다.

한편, ‘몽드 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961년 설립된 국제 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더불어 세계 3대 품평회로 손꼽힌다.매년 건강식 제품과 미용, 음료, 주류, 식품 등의 분야에 약 82개국의 3,100여 개 제품들이 참가하며, 70명 이상의 과학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4개월 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그랜드 골드상(최고 금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다. 잇츠스킨의 ‘달팽이 크림’은 지난해 몽드 셀렉션은 화장품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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