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맞아 제 4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 개최

대한보건협회(회장 박병주)가 오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제 40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 9일 양일간 선릉역 대치빌딩에서 진행된다. 대한보건협회의 10개 회원학회가 중심이 되어 ‘모두에게 보다 나은 건강을(Better Health for All)’이라는 주제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는 자리다.

4월 8일 금요일 오전 9시로 예정된 개회식에서는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의 ‘정부의 감염병관리체계 개편’에 대한 특별강연도 준비되어있다.

각 학회의 학술대회와 함께 △알코올, △금연캠퍼스, △공공보건의료, △노인보건, △자살예방, △기후변화와 건강, △보건교육, △신종감염병관리체계 구축,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 △안전사회 구축,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국제보건, △근거기반 보건의료, △장애인 정책과 연구정보 활용전략 등 총 14개 분야의 미니심포지엄이 함께 개최되며 공동관심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학생들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학회 회원들뿐 아니라 보건대학원생들과 보건학과생, 보건대학의 학부생들이 참여하는 논문 연구경연과 포스터 발표가 양 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의료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보건학종합학술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행사장 건물 5층에는 각 보건관련 기관과 단체 부스들이 설치되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한보건협회 측은 “이번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통해 효과적인 공중보건위해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정책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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