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피지 구호물품’ 무상수송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4월 1일 05시 45분


대한항공이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남태평양 피지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 무상수송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피지 대사관측의 지원 요청에 따라 29일 오후 피지로 출발하는 KE137편 A330-200 항공기에 의류 등 구호물품 3톤을 무상 수송했다. 이에 앞서 10일에도 생수와 건빵 등 이재민 구호물품을 긴급 수송했다. 피지는 2월20일 남반구 사상 최악의 사이클론 ‘윈스톤’이 상륙해 40여명의 사망자와 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미얀마 홍수, 네팔 대지진 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 지원과 구호물품 무상수송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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