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2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위치한 ‘북천안자이에뜨’ 의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아파트이며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전체 14개 호실로 1348가구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대단지 독점 상가인 데다 곧 입주가 이루어지는 만큼 상가 분양 시 빠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된다. 후면 상가 없이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라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중소형으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 1348가구의 수요 독점은 큰 장점이다. 아파트 내 모든 입주민들의 보행동선이 상가로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또 아파트의 최저층이 지상 3층으로(1~2층은 상가) 입주민들이 2층을 거쳐 내려오는 구조로 설계되어 2층 상가의 접근 편의성에 따른 폭포효과로 수익률도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 최고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며,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가격이 합리적이다”며 “독점 상가로 타 상가에 비해 고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천안은 물론 인근 지역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경쟁입찰은 3월 29일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이후 계약은 3월 30~31일 현장홍보관(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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