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포착’ 노현정, 남편 정대선과 결혼 비화? “정몽준이 찬성해 결혼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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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1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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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사진제공=방송 캡처화면
4년 만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된 가운데, 결혼 비화가 재조명 받았다.

지난해 1월 방송된 종편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노현정이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결혼하게 된 비화가 소개됐다.

당시 오영실은 “어느 날 이행자 여사(정대선의 어머니)와 정대선 사장이 TV를 보고 있는데 노현정이 나왔다고 한다”면서 “그가 노현정이 어떠냐고 묻자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대선 사장이 자꾸 조르니까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노현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한다”라며 “그때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노현정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 인터뷰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의) 자상하고 세심한 면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노현정은 20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하루 앞두고 제사를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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