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한강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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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푸르지오 시티’

㈜투게더홀딩스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짓는 오피스텔이다.이 오피스텔은 3개 타입, 815실로 구성된다. 일부는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트인 느낌을 주는 설계다. 또 일부에는 테라스도 적용된다.

모든 오피스텔의 주방에는 붙박이 가전이 설치된다. 수납공간도 짜임새 있게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운동시설, 북 카페, 골프클럽, 옥상정원 등이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못지않게 다양하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의 대표적인 주거벨트다. 경기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대에 주택 약 4만3000채가 건설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한강변에 자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로망이 잘 갖춰져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미사강변도시 주변에는 약 48만 m² 규모의 업무지구와 상권이 개발되고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연구개발(R&D)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백화점과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담당자는 “최근 서울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며 “연장노선이 생기면 이 일대 거주자들이 미사강변도시에서 강남권으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행사 측은 선착순으로 동과 호수를 지정해 계약하고 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본보기집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시작될 예정이다. 1800-4779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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