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피죤은 기존 섬유탈취제 기능에 세계 유명 향료회사들의 럭셔리한 향을 사용해 차별화했고, 기능적으로 항균과 소취, 정전기 방지, 섬유 유연 기능을 갖췄다.
피죤에 따르면 퍼퓸 피죤의 향은 자연의 다양한 꽃, 뿌리, 잎, 나무껍질, 과일껍질 등을 증류하거나 냉각 압축하는 과정을 통해 추출한 식물성 오일인 에센셜 오일 성분의 향료를 첨가해 품격을 더했다.
피죤의 중앙연구소는 향의 안전성과 밸런스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FSB(Fragrance Stabilization and Blance) 기술을 개발해 퍼퓸 피죤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향이 10배 강화됐고, 향 지속력이 14일 이상 지속돼 명품 향기를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
퍼퓸 피죤은 정전기 방지는 물론 소취 효과와 항균 99.9%로 유해물질로부터 옷감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일 세탁할 수 없는 양복이나 교복, 침구, 모자, 침대, 쇼파 등 다양한 의류 및 침구류와 자동차 시트, 욕실, 실내공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회식 후 고기 냄새와 찌든 담배 냄새, 장마철 세탁물, 눅눅했던 신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신제품은 ‘플로랄 오션’, 포레스트 딜라이트’, ‘클라우드 파우더’ 등 3종이다.
플로랄 오션은 지중해 바닷바람에 실려 온 꽃들이 모여 레몬처럼 상큼하며, 오렌지처럼 달콤한 베르가못과 향기로운 프리지아향이 산뜻한 느낌을 준다. 포레스트 딜라이트는 라즈베리, 애프리콧 등 숲 속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즐거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클라우드 파우더는 샌달우드와 머스크향이 만나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 드는 향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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