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유모차 ‘네오나토 퓨로’ 국내 첫 선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12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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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 유모차 브랜드 ‘네오나토 퓨로’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육아용품 전문기업 아벤트코리아는 오는 18일 열리는 코엑스 베이비페어를 통해 네오나토 퓨로를 처음 론칭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인 네오나토는 이미 이탈리아, 미국, 덴마크, 홍콩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하는 네오나토 퓨로는 신생아 때부터 사용할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로, 아기의 안전과 승차감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네오나토 퓨로는 1단계 초대형 에어바퀴의 더블메탈볼베어링 시스템, 바퀴 각각의 독립 서스펜션,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와 바퀴 휠 등을 도입했다. 이로써 최적화된 프레임 설계로 노면의 충격이 아기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분리형 유모차의 최대 단점인 흔들림을 최소화했다.

아이의 주양육자가 엄마나 할머니, 할아버지인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여성이나 고령자도 손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 또한 눈여겨볼 만 하다. 네오나토 퓨로의 앞, 뒤 바퀴는 26cm의 WIDE WHEEL로 설계되어 어떤 지형에서나 적은 힘으로도 안전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네오나토 퓨로는 울트라 콤팩트 폴딩 시스템으로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였다. 매뉴얼에 따라 누구나 5초 이내에 한 손으로 간단히 접을 수 있으며, 접었을 때 세단형 자동차에 2대까지 실을 수 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다운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 또한 엄마들과 예비맘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요인이다. 전문가가 직접 손바느질한 에코레더 핸들과 안전가드로 완성도를 높인 데다 7가지 컬러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된 브라운 컬러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네오나토 퓨로의 판매가는 169만원으로, 요람 형태의 신생아 바스켓과 유모차까지 2in1으로 구성돼 있다. 트래블 시스템이 지원되는 신생아 카시트도 추후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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