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유명 소믈리에 추천 ‘설 선물 와인 세트’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월 28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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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반피>, 칠레 <산타리타>, 미국 <베린저> 등 나라별 다양한 가격대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 와인 세트 140여 종을 출시했다.

올해 롯데주류 설 선물 와인세트는 쉐라튼 그랜드 워커힐호텔 김흥수 소믈리에, 한화호텔·리조트 김현수 소믈리에, 그랜드하얏트서울 조을호 소믈리에 등 국내 유명 호텔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설 선물 와인세트는 이태리 <반피>, 칠레 <산타리타>, <카르멘>, 호주 <울프블라스>, <펜폴즈>, 미국 <베린저>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은 <반피>의 ‘반피 라루스 2013 & 반피 랄디 2014 세트’와 ‘반피 엑셀수스 2011 &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 2014세트’, <베린저>의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소비뇽 & 메를로 세트’, <산타리타>의 ‘산타리타 메달야레알 카버네 소비뇽 & 카르미네르 세트’ 등이 있다.

‘반피 라루스 2013 & 반피 랄디 2014 세트’와 ‘반피 엑셀수스 2011 & 반피 로쏘 디 몬탈치노 2014세트’는 이태리 와인을 세계 와인 업계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 받는 반피의 프리미엄 와인이다. 리츠칼튼 호텔 은대환 소믈리에는 “좋은 구조감과 함께 꽉 찬 과일 맛이 입안을 채워 주며, 여러 스타일의 식사와 무난하게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한화호텔·리조트 김현수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소비뇽 & 메를로 세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베린저의 대표 제품으로 PGA 공식 로고가 라벨에 삽입됐으며, 와인 오픈 후 디켄팅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칠레 최고 산지의 포도로 양조한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소비뇽 & 카르미네르 세트’는 쉐라튼 그랜드 워커힐호텔 김흥수 소몰리에가 추천하는 제품으로 묵직하면서도 견고한 탄닌과 기분 좋은 산도를 자랑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조을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카르멘 리미티드 세트’는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가격대이며, CJ푸드빌 엔그릴 최종애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펜폴즈 로손 리트리트 프라이빗 릴리즈 쉬라즈 카버네 & 펜폴즈 프라이빗 릴리즈 샤도네 세트’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5만 원대 미만 = 카르멘 리미티드 세트 등, 반피 라루스 2013 & 반피 랄디 2014 세트 등 ▲5만~7만원 대 = 펜폴즈 로손 리트리트 프라이빗 릴리즈 쉬라즈 카버네 & 펜폴즈 프라이빗 릴리즈 샤도네 세트 등이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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