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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성장동력]‘미래 먹거리’ 건물용 연료전지사업 성과 눈앞
동아일보
입력
2016-01-29 03:00
2016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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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올해도 세계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중국 경기 둔화 등 추가적 위협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선제적, 능동적인 대처’를 강조하고 있다.
각 사업에서의 근원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더스트리 4.0’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4년 ㈜두산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장 진출을 선언한 연료전지 사업은 조직 정비를 마치고 사업 개시 1년 만에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두산이 주력할 건물용·규제용·주택용 연료전지 시장은 전 세계 연료전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연 평균 3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 38조 원대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2014년 창원 본사에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RMSC)’를 개설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서울사무소에 ‘소프트웨어센터’를 열었다.
두 센터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존 발전설비 설계·제작·정비·서비스 사업 등을 연계해 세계 발전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하이브리드 굴착기와 같은 차세대 첨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굴착기는 디젤 엔진 이외에 전동기 및 전기 저장장치를 추가로 장착해서 공회전, 감속 등으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한 뒤 엔진 출력을 보충하는 방식을 말한다.
두산 관계자는 “굴착기 장비 운영비 중 연료비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굴착기 개발은 시장에 큰 반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지 기자 jm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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