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6명 중 1명은 물건값을 결제할 때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9세 이상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15.8%가 ‘최근 6개월 내’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결제 서비스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상품구매 대금을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 빈도를 보면 44.4%가 ‘월 1∼3회’ 이용한다고 밝혔고 ‘월 1회 미만’은 23.9%, ‘주 1∼2회’는 2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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