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작년 부동산 시장 상승세, 수도권 한강신도시가 이어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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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2016년 새해에도 부동산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의 뜨거운 열기가 조금 식는 듯한 분위기도 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수도권에서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집값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수도권은 지난해 신규 공급이 늘었지만 5, 6년 동안 침체돼 누적 공급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올 상반기까지 집값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0∼2014년까지 연간 분양 물량은 지방이 16만3000채로 수도권(11만2000채)보다 5만 채 가량 많았다. 2014년에는 수도권은 12만4000채였지만 지방은 22만1000채에 달했다. 전문가들이 올해 집값 상승세를 점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전세난과 저금리 기조다.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가 대규모 발생해 수도권 전역으로 전세난이 확산될 수 있다”며 “전세시장에서 매매시장으로 넘어가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올해도 그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금리 인상의 파괴력은 예상보다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나라도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있지만 경기 여건 상 단기간에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서울 접근성 좋은 신도시 아파트 인기

이처럼 수도권 집값이 상승하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합리적인 신도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m²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 동, 총 1296채로 구성된다. 특히 운양동에서 900만 원대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조망을 확보하는 획기적 단지 배치로 저층부까지도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을 적용해 환기와 통풍이 탁월하다.

고급 마감재와 혁신 평면을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이 단지는 평면이나 마감재부터 ‘고품격’ 콘셉트가 녹아든 모습이다. 또 건축자재로 유명한 KCC의 고급 마감재를 대폭 적용하여 한강신도시 분양 아파트 중 마감, 인테리어, 공간 설계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스위첸, 편리한 생활 가능한 똑똑한 아파트

스마트한 시스템도 적용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위치를 통해 집 안에서도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고, 전등 일괄 소등·복도등 제어·가스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그 뿐만 아니라 대기 전력 자동 차단 스위치로는 주방 가전제품의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한 번의 터치로 고객이 직접 전력 차단을 설정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초입이라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경기 고양시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 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본보기집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본보기집은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 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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