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차별화된 달팽이크림 ‘엘렌실라’ 글로벌 브랜드로 떴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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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태영

달팽이 점액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이 100시간지속되는 고기능성 화장품 달팽이크림. 한국 NSTV홈쇼핑 5년 연속 1위브랜드 ‘엘렌실라’.
달팽이 점액 성분이 함
유되어 수분이 100시간
지속되는 고기능성 화장
품 달팽이크림. 한국 NS
TV홈쇼핑 5년 연속 1위
브랜드 ‘엘렌실라’.

세계적인 뉴스 전문채널 CNN은 얼마 전 혁신적인 원료로 제조되고 있는 한국 화장품에 대해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한국의 달팽이크림에 특히 큰 관심을 드러냈다. 달팽이크림은 보습, 피부 재생, 여드름 치료 등 다양한 기능성이 강조되면서 뷰티업계를 달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자 히트아이템이다.

주식회사 태영(대표 황창주)의 ‘엘렌실라’(www.elensilia.com)는 국내에서 달팽이크림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통한다. 달팽이크림 시장을 주도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달팽이 점액 가공원료 80%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이다. 달팽이 점액 내의 뮤신(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이라는 핵심 성분이 피부 표피의 수분 증발 억제와 수분 공급은 물론 생체세포의 활성화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세포 재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임상테스트를 통해 100시간 수분 지속, 진피수분 개선, 진피 치밀도 개선, 주름 개선,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 피부 탄성복원력 개선, 탄력 개선, 안면 리프팅 개선, 주름 개선, 피부 밝기 개선, 피부 투명도 개선 및 진정, 피부 온도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 저자극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공인받았음은 물론이다.

특히 태영 본사 연구팀과 중앙대 김범준 교수(피부과)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엘렌실라 달팽이 크림의 핵심 성분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CAG)의 피부 장벽과 항노화에 관한 세포 실험 결과’가 대한피부과학회지에 게재되며 학술적으로도 그 효능이 공인됐다. 최근에는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저널에도 제출돼 심사단계에서부터 학계와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달팽이 점액 성분이 함유되어 수분이 100시간지속되는 고기능성 화장품 달팽이크림. 한국 NSTV홈쇼핑 5년 연속 1위브랜드 ‘엘렌실라’.
달팽이 점액 성분이 함
유되어 수분이 100시간
지속되는 고기능성 화장
품 달팽이크림. 한국 NS
TV홈쇼핑 5년 연속 1위
브랜드 ‘엘렌실라’.

엘렌실라 달팽이 크림은 ‘Active Ingredients(유효성분)&Innovative Effects(획기적인 효과)’를 기치로 내걸고 있다. 세계 톱클래스의 연구진이 최고의 기술로 최상의 원료를 사용해 최대 효과를 얻는 것이 목표다. 화려한 포장용기에 공을 들이는 뷰티업계의 눈속임식 고급화 전략을 지양하고 겉치레 비용을 최소화해 이를 소비자에게 환원한다. 동종 제품 대비 가장 비싼 원료를 사용하지만, 합당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한 것도 그래서 가능하다. 이 같은 브랜드 철학과 효능은 입소문으로 전해져 고객을 확실하게 끌어당겼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NS TV홈쇼핑에서 5년 연속 화장품부문 1위에 랭크될 정도로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9년 론칭 이후 재구매 고객이 2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한국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2014, 2015)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소비자의 선택대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엘렌실라는 2011년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마츠모토키요시’에 달팽이크림 입점을 시작으로 홍콩과 베트남, 미국, 몽골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대만 홈쇼핑 방송에서는 주문 폭주로 물량 부족 사태가 빚어질 정도로 해외 고객들도 엘렌실라에 환호하고 있다. 중국 타오바오를 통해 실시했던 고객체험 평가에서도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제품 만족도를 자랑한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2016년 해외시장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할 차세대 주자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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