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롯데물산과 함께 전국의 경제적, 문화적 소외계층 1만5000여 명에게 롯데월드타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퓨처&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첫 행사로 서울 관악구 ‘난향 꿈나무 공부방’ 초등학생들을 초대해 지난달 28일 롯데월드타워 70층 공사현장과 아쿠아리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그룹은 연간 30억 원을 들여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반적인 초청행사와 달리 롯데가 직접 차량 이동에서 투어, 식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원거리에 있는 체험단도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말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도 월 1, 2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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