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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日에 밀려… 3분기 한국 선박 수주 세계 3위
동아일보
입력
2015-10-06 03:00
2015년 10월 6일 03시 00분
강유현 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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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7∼9월) 한국의 선박 수주 실적이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에 그쳤다. 지난해 2분기(4∼6월) 3위 이후 처음이다. 한국 조선은 지난해 3분기 2위에 이어 지난해 4분기(10∼12월)부터 올해 2분기까지 수주 실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5일 국제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는 3분기 총 211만 CGT(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도를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를 수주해 중국(348만 CGT)과 일본(236만 CGT)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9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32척, 414만 CGT로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다. 그러나 1∼9월 누계 발주량은 2434만 CGT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3% 수준에 그쳤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해양 플랜트 발주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3분기
#수주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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