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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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바텍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방향 아래 ‘Health(인류의 건강), People(다음 세대+환경), Growth(정신적 성장)’의 카테고리 속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간다, 아제르바이잔, 코트디부아르 등의 BOP(Bottom of Pyramid)국가를 포함한 전세계 93개국에서 바텍의 의료기기로 치아의 건강을 진단하고 있다.

안상욱 전무
안상욱 전무
또한 아동과 청소년, 여성을 위하여 기존 제품 대비 75%까지 방사선량을 낮춘 저선량 CT를 만들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문화를 선도한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은 고객과 환자에게 편리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된다.

바텍은 ‘존중에 바탕을 둔 나눔’을 주요 핵심가치로 규정하고 개인적, 조직적, 기업적 차원으로 나눔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개인적, 조직적 차원으로는 노력 봉사를, 기업적 차원으로는 제품 기증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

2013년 11월 스리랑카에서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인 페라데니야에 바텍의 CT를 기증했다. 스리랑카는 구강암 발병률 1위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CT가 없어 암 전이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수술하는 상황. 바텍의 기증으로 구강암 환자의 구강악안면을 3D로 진단해, 보다 정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고 절제 부위를 최소화하여 구강암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바텍은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임직원과 임직원,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이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된다고 믿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내부의 소통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바텍의 시코쿠 순례는 최고경영자와 팀장급 10여 명이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독특한 기업문화로, 기수마다 다른 참여 직원을 구성하여 80여 개의 순례코스, 전체 1200km에 달하는 순례길을 릴레이 형식으로 다녀오는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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