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만도 멕시코 車부품공장 기공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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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도 멕시코 車부품공장 기공식

만도는 멕시코 동북부 코아우일라 주 아르테아가 시에 11만 m²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14일(현지 시간)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2017년 1월부터 자동차 조향·제동·현가장치 등을 양산한다. 만도는 이 공장에 2026년까지 1억3000만 달러(약 1527억 원)를 투자해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 제너럴모터스(GM) 멕시코 공장, 포드 미국 공장 등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 기아자동차 ‘2016 K7’ 출시


기아자동차는 자사 준대형 세단의 연식 변경 모델 ‘2016 K7’(사진)을 17일 선보인다. 가솔린 모델에는 고전압방출(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을 기본 품목으로 적용했다. 백색광이 나는 HID 헤드램프는 일반 헤드램프보다 광도가 뛰어나 야간에 유용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낸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 가솔린 모델 가격은 2984만∼3902만 원, 하이브리드는 3427만∼3575만 원(세제 혜택 포함)이다.

■ 효성, 사회적기업 3곳 지원 협약

효성은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함께 일하는 재단’과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효성은 이에 따라 ‘ODS 가족문화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마을무지개’ 등 3개의 사회적기업에 총 50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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