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도넛, 여름휴가 맞아 마닐라 왕복 티켓 쏜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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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은 23일부터 3주간 ‘썸머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그 동안 미스터도넛을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필리핀 항공사와 함께 진행해 필리핀 왕복 항공권 등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전국 미스터도넛 매장(부산역점, 송정역점 제외) 중 한 곳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후 응모권을 수령, 응모권에 있는 인증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마닐라 왕복항공권을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미스터도넛의 귀여운 캐릭터인 폰데라이언 봉제인형, 선블럭크림, 투명우산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7~8월은 여름휴가 시즌인 만큼 미스터도넛을 구매해준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가 선물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미스터도넛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도넛은 1955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한 수제도넛 전문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71년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 내에서만 1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이다.

한국에서는 ㈜SDK2가 일본 미스터도넛을 운영하는 ‘더스킨(Duskin)’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면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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