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5일 진행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자이 2차’ 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364 대 1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분양된 300채 이상 아파트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다.
이번 청약에는 일반분양 340채에 12만3698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m²A형은 22채에 1만4000명이 몰려 63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운대자이 2차는 수요가 많은 해운대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어서 청약자가 많이 몰린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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